[단독] KB손보 1순위 케이타, 코로나19 확진…배구단 비상<br /><br />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에 1순위로 지명된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가 국내 입국 후 숙소에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배구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시즌 세르비아에서 뛴 케이타는 리그를 마치고 세르비아에서 머물다가 지난 2일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.<br /><br />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KB 선수단 숙소로 이동한 케이타는 3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앞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선수들이 휴가중이라 선수단과는 접촉하지 않았지만, 구단 관계자 3명이 케이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